오래된 명성만큼 요즘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최신 정보와 등급, 도수, 구매처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즐겨왔고, 지금도 가끔씩 찾는 브랜드입니다.
조니워커 등급
1830년 존 워커로부터 시작된 이 위스키 브랜드는 원래 몇년산~ 의 정보를 표기하지 않고 라벨 색깔로 등급을 구분했습니다. 요새는 블랙 12년산, 그린 15년산 등 숙성년도를 표기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낮은 등급부터 나열한 조니워커 등급분류입니다.
- 레드라벨
- 블랙라벨
- 더블블랙라벨
- 그린라벨
- 골드리저브, 골드라벨, 조니워커 18년, 플래티넘
- 블루라벨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현재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금 인상되어 대략 26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700ml 기준이며, 블루라벨은 조니워커 정규 시리즈의 대장격으로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
블루라벨 아래 등급보다 상당히 품격 있는 맛이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꽤 좋은 술이라고 판단됩니다. 숙성년수를 표기하지는 않는데, 대략 20년이 넘으며, 25년 이하 정도 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정판이 나오면 괜히 더 사고 싶어지지요.
조니워커 도수
위스키 브랜드이며, 블루라벨 기준으로 알코올 도수는 40%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70도가 넘는 것도 한때는 즐겼기에 위스키 수준의 도수는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조니워커만의 맛이 있어 그게 좋습니다.
조니워커 구매처
기본적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위스키입니다. 양주 전용으로 판매하는 곳에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요. 괜히 이상한 거 살 수도 있고요. 저는 코스트코를 주로 이용하지만, 다른 대형마트에도 다 있습니다. 면세점에서도 만날 수 있고요.
조니워커 좀 더 맛있게 먹는 법
저의 경우 스트레이트로 주로 마시지만, 자신의 주량에 따라 적당히 세팅해서 먹는 게 좋겠지요. 요즘 많이들 찾는 하이볼 형태도 좋고, 그냥 얼음에 타서 순화시켜 먹는 것도 좋습니다. 풍미가 있는 만큼 첫맛보다는 끝맛을 음미하다 보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스키 마실때는 주로 과일안주, 치즈를 활용하니 안주를 특별히 준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조니워커 한정판
왕좌의 게임 에디션을 맛본 적이 있는데, 블랙라벨 수준이라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한정판이라고 하면 일단 손이 먼저 나가기도 하지만, 모든 한정판이 다 최고는 아닙니다. 아주 비싼 조니워커 킹조지 5세의 경우 면세점 기준으로해도 50만 원이 넘는데 맛보질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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