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레 나오는 이유, 퇴치 방법, 잡는법

어느날 다리가 많이 달린 혐오스러운(사진 없음) 벌레는 보게 된다면 누구라도 절망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돈벌레 나오는 이유 뭐가 있을까요? 원인을 알면 예방이 가능하겠지요. 잡는법, 퇴치 방법 등 필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돈벌레 나오는 이유 및 퇴치 방법>

흔히 돈벌레라고 부르는 생긴 게 무서운 이 벌레는 그리마라고도 합니다. 사투리로 설레발이, 쉰발이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꽤 빠른 녀석이라 타이밍을 놓치면 잡기 힘들기도 하지요. 숨어버리면 찾기 어렵기도 합니다.

돈벌레 익충이라는데 사실일까?

돈벌레를 익충이라고 하는데는 아마도 더 혐오스러운, 더 퇴치하기 힘든, 사람들이 더 싫어하는 녀석들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바퀴벌레의 알이나 새끼 바퀴벌레를 잡아먹기 때문에 집에 바퀴가 있어 괴로운 분이라면 돈벌레를 일부러 방치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모기, 파리, 거미, 빈대, 진드기, 흰개미, 나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긴 게 너무 혐오스러워 사람들은 너무나도 싫어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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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나오는 이유, 사는 습성

돈벌레는 다리가 많습니다. 허물을 벗어 던질때마다 다리가 늘어난다고 하며, 통상적으로 30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오래된 집이나 지저분한 곳, 습한 곳에 출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뜻한 곳도 좋아하며, 벽, 바닥 틈새에 들어가 서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틈으로 자주 들락날락 하게 됩니다. 비오는 날 비를 피해 집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돈벌레 잡는법

속도가 상당히 빨라 타이밍을 놓치면 그대로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의 가구들 뒷편, 아래쪽으로 기어 들어가면 좀처럼 사람이 있을 때 나오지 않게 됩니다. 때려잡으면 정말 많은 조각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돈벌레는 살충제에 굉장히 약합니다. 미처 도망가야 할 생각을 못하고 벽에 가만히 붙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때려잡기 보다는 살충제를 직사해주면 쉽게 잡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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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퇴치 방법

여름에 더 자주 보이게 되지만, 돈벌레는 사계절 내내 활동하는 녀석입니다.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고 해서 습도를 내리고 온도를 내린다고 집에 들어온 녀석들을 쫓아내는 건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주하게 되면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틈새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곳에 약을 뿌려주면 나도 모르게 내부에 있는 그리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올만한 곳에도 약을 뿌려 막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수관 구멍을 잘 관리하는 것도 돈벌레 뿐만 아니라 다른 벌레들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돈벌레 역시 계피향을 싫어하니 이걸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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