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연체 방문 대응 방법, 자택 방문추심 거부하기

신용카드 연체 방문 대응 방법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자택 방문추심을 거부하기 방법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세요. 적법한 절차에서 벗어난다면 신고를 하면 되지만, 대체로 합법적 추심을 하는 카드사의 경우 스스로 대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용카드 연체되기 시작하면 본인은 정말 괴롭고 답답합니다. 저의 경우 가족들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아야만 했었는데요. 수많은 추심, 개인워크아웃(신용회복위원회), 리볼빙 등등 안 해본 게 없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쪽에서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대한 부분은 꽤나 잘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예전처럼 협박이 있거나, 선을 넘는 채권추심 행위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당연히 신용카드연체 같은 게 아닌 불법 대출, 사채 등의 문제라면 다르게 접근해야겠지요.

카드연체가 장시간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단계별로 카드사에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신용점수가 하락하면서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추심을 위한 연체 독촉을 카드사에서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전화를 하게 되고, 자택으로 납부 요구 등기를 발송하게 됩니다.

카드 연체자 입장에선 문자보다는 우편이, 우편보다는 전화가, 전화보다는 방문추심이 부담스럽습니다. 어쨌든 돈을 갚지 못한 죄인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카드대금을 메꾸지 못하는 건 당장에 돈을 융통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 더더욱 피하고 싶은 게 채권추심이 되겠습니다.

자택 방문추심은 지속적으로 전화를 피하거나, 상환하지 않는 등의 시간이 이어지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찾아가서 협박하거나 강제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좀 더 강도 높은 심리적 압박을 주기 위함 정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상환 계획이 있다면 전화를 피하지 말고 받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연체 방문 대응 방법 역시도 없으면 그냥 돌아가기도 하지만, 또 찾아올 것이기 때문에 마냥 피하는 것이 상책은 아닙니다. 직접 만나도 위해를 절대 가하지 않으니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카드사 입장에서는 압박을 가하겠지만, 그런 부분에 휘둘리지 말고 내 입장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오히려 일상이 편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당연히 해결되지 않으니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겠지만,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리볼빙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카드빚이 많아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 직장은 다닌다면 저처럼 개인워크아웃 신청을 통해 일부분 감면 받고, 오랜 시간 매달 조금씩 갚아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 사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돈 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개인회생쪽이 조금 더 나을 수 있지만, 일반 개인 직장인이라면 워크아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