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위치찾기 방법, 요금, 사용방법

요즘 좀처럼 찾기 힘든 공중전화 위치찾기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립니다. 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사용방법과 해당 전화 번호를 알아보는 방법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이지만, 느닷없이 이게 필요할 때가 생길수도 있으니 누구나 알아두면 유사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오래전에는 공중전화는 필수였고, 삐삐도 없던 시절에는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려면 바깥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를 반드시 사용해야 했었습니다. 지금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주로 지하철역입니다. 대부분의 지하철역에는 설치되어 있으니, 급한데 위치 찾을 시간도 없을 때는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게 필요할 때가 있는데,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통화할 수 있는 수단이 없을 때 유용합니다. 긴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고,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도 유용합니다.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해외전화할 때 많이 활용하기도 합니다.

공중전화 위치 찾는 방법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바로 가기)에서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위치 찾기 메뉴를 통해서 찾아볼 수 있고, 특정 지역을 검색해서 해당 지역의 공중전화 위치를 파악해볼 수도 있습니다. 설치 장소나 부스 개수, 사용 가능 여부까지 체크 가능합니다. KT 홈페이지나, 앱을 활용해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1등 포털인 네이버지도에서도 공중전화 검색하면 근처에 있는 위치를 찾아볼 수 있고, 카카오맵도 해당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화부스 키워드로 검색해도 동일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중전화 국내 통화요금은 3분 통화에 약 70원 정도 사용요금이 필요합니다. 휴대폰으로 하면 1분에 140원 정도 필요합니다. 국제전화는 사업자에 따라 요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전만 사용할 수 있을 때가 있었고, 전화카드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요새는 동전, 교통카드, 공중전화 전용카드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 활용해서 통화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공중전화의 번호를 알고 싶다면 해당 부스에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으니 그걸 보고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스티커가 손상되었거나 없다면 KT 고객센터인 100번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긴급상황에서 112, 119 등의 주요 긴급 전화를 할 때는 공중전화로 무료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