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보관법, 말리는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립니다. 말린표고 활용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세요. 일반 식용버섯 중 가장 으뜸가는 버섯이기도 하고, 그만큼 많은 요리에 사용되기 때문에 누구나 알아두면 좋은 상식에 가까운 영역입니다.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느타리, 팽이 등 마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버섯들은 상온에 오래 보관하기 어렵습니다. 냉장보관해도 어느 정도 시간만 지나도 물러지면서 상하기 시작하지요. 자주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지만, 늘 산만큼 바로바로 먹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먹기 위해서 말리는 경우도 많은데, 말렸다가 먹으면 그 효능이 더 좋다고 해서 일부러 그렇게 많이들 합니다.
표고버섯 보관법은 일반적으로 냉장보관을 하는데, 통상적으로 2~3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씻어서 보관하면 안되고, 그냥 보관했다가 사용하기 전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보관하려면 표고버섯을 하나씩 키친타올에 싸서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좀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말리는법은 보통 삿과 기둥을 분리해서 털어서 기본적인 잡스러운 것들을 분리시켜줍니다. 물로 세척하면 안되기에 적신 키친타올로 충분히 닦아주고, 갓은 잘게 찢어서 말립니다. 갓은 얇게 썰어서 말리는 게 나중에 활용할 때 더 좋습니다.
채반 등에 담아 햇빛에 말려야 합니다. 그러면 비타민D가 생성되고, 표고버섯의 영양성분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햇빛이 강할수록 좋고, 시간을 절약하려면 에어프라이기로 살짝 건조한 이후에 말려줘도 좋습니다. 물론 집에 말리는 장비가 있다면 활용해도 되겠고요.
대체로 자연건조로 표고를 말리게 되면 빨라도 3일 이상 걸리며, 햇빛이 시원찮으면 일주일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은 밀폐된 용기,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생표고도 좋지만, 말린표고는 항상 구비해두고 있는데, 언제든 꺼내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린표고를 활용하는 건 영양적으로도 좋고, 맛 측면에서도 굉장히 좋습니다. 이렇게 말린 표고를 갈아서 조미료대신 활용하면 천연조미료 역할을 해서 음식 맛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 표고버섯이 한창 싸게 나오는 시즌에 구매해서 넉넉하게 말려서 여러 용도로 활용해보세요. 식탁이 더 풍요로워집니다. 건강을 챙기는 것은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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