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립니다.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도 함께 챙겨보세요. 생후 8개월 ~ 1살 정도 사이에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잘 관리해주어야 우려스러운 문제들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집사들은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입니다.
강아지도 하지만, 고양이도 중성화 수술을 꼭 해야 합니다. 이걸 하지 않으면 발정기에 문제가 생겨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성호르몬 때문에 각종 질별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인 것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관리 방법은 어쨌든 집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알고 조심하면 충분히 문제 없이 잘 지나갈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 일시적으로 예민하고 날카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감을 찾고 평온해질때까지 잘 지켜봐줘야 합니다.
수술 당일에는 마취 때문에 한동안 힘이 없을 수 있는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속 잔다고 걱정되서 깨우지 말고, 스스로 깰 때까지 그냥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3일 정도는 식사량을 평소의 절반 정도 수준에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관이 더뎌지고, 식욕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료보단 습식이 좋습니다.
수술 부위를 건들지 않기 위해 넥카라를 하게 되는데요. 환묘복도 준비해주면 좋습니다. 주로 수컷은 넥카라, 암컷은 환표복을 사용합니다. 이런 부분을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수술 전에 익숙해지게끔 훈련을 미리 해두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격하게 활동을 하지 않게 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된 환경이 구비되어 있다면 괜찮아질때까지는 배치를 바꿔주면 좋습니다. 과도한 운동이 될 수 있는 캣타워 등을 조절해주시고, 시간이 충분히 지날때까지 고양이을 자꾸 안아서 들어올리는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으로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적절하면서도 규칙적인 운동은 계속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고양이의 경우 중성화 수술 이후에도 발정기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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