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무임 교통카드, 실버패스 카드 신청 자격 및 발급 방법

대구 무임 교통카드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패스 카드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발급 방법까지 함께 살펴보세요. 대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한 교통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활용에 매우 유용하니 해당 된다면 무조건 활용해야 합니다.

대구에 사는 만 66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해 발급하는 대구 무임 교통카드인 실버패스 카드입니다. 대구시의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복지제도입니다. 단, 버스는 무료가 불가능하며, 유료로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74세 이상의 어르신들이라면 대구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활용하여 지하철, 버스 모두 무료로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무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구 시내에서 왔다갔다 할 때 교통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대구 실버패스 카드 신청 자격은 만 66세 이상 시민이 해당됩니다. 거주지가 대구시여야 하고, 경산, 영천시도 해당됩니다. 만 66세 오타 아닙니다. 기존 만 65세에서 변경된 것입니다. 매년 이 기준 나이가 올라갈 수 있으니 해당 년도에 몇 살 노인을 기준으로 신청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대구 무임 교통카드인 실버패스카드는 신한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는 필요없고, 필수 준비물인 신분증만 챙겨가면 되겠습니다. 교통체크카드를 신청해도 되고, 상황에 따라 교통신용카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잃어버릴 수 있으니 휴대폰에 넣어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신청하여 발급받은 교통카드는 모두 후불제로 적용됩니다. 지하철은 무료로 타고, 버스는 유료이지만, 후불제이므로, 결제일에 한 번에 결제되게끔 잔액을 채워놓으면 되겠습니다. 만약 두 가지 교통수단을 환승할 경우 환승 할인도 적용됩니다. 환승 가능 시간은 30분 내에 타면 되겠습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 모두 무료로 탈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어지간한 곳은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가 되는 분들은 무조건 신청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단, 대여, 양도는 절대 불가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