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카드 분실 대처법, 신고 및 환불 방법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티머니 카드 분실 대처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립니다. 신고, 환불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세요. 특히나 매일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 누군가 습득해서 사용하게 된다면 괜히 곤란해지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티머니 카드를 주운 사람들은 절대로 써서는 안 됩니다. 당연히 이걸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만 원 쓰고 100만 원 뱉어내야 할 수도 있으니 절대로 건들면 안되겠습니다.

실물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살다보면 분실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신분증, 신용카드, 체크카드, 티머니 카드 등등 다양한 형태의 실물카드는 분실위험이 늘 존재합니다. 그래서, 요새는 휴대폰으로 대부분 해결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티머니 카드 분실 대처법 중 첫번째는 분실 신고입니다. 티머니 공식 홈페이지 > 고객센터 > 분실 도난 및 신고 메뉴를 통해서 신고 절차를 밟으면 되겠습니다. 대중교통안심카드 신고 메뉴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이후 티머니카드 환불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요. 분실 이외에 고장나서 사용이 안되거나, 파손으로 인해 더는 활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조금 번거롭습니다. 고장, 파손인 경우 티머니 가맹 편의점에 가서 환불봉투를 수령하여, 해당 카드를 동봉하여 티머니 고객센터로 우편접수하면 되겠습니다. 대략 10일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때 2년이 안된 카드라면 카드 구입비용까지 지급됩니다.

편의점에 가기 귀찮고 집에서 인쇄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환불 봉투를 직접 출력해서 접수할 수도 있습니다.

고장, 파손 이외에 티머니카드 분실의 경우에는 분실신고를 하고나서 다음날 06시 기준으로 티머니 시스템에 기록되어 있는 잔액이 환급처리됩니다. 별도의 환불 절차를 밟지 않아도 환급조치되기 때문에 혹 금액에 문제가 있다 판단된다면 사용 내역 조회를 해보고 누군가 사용했다면 신고하면 되겠습니다. 이때 신고는 경찰에 하도록 합니다.

괜히 잃어버리면 일처리하느라 번거롭고 곤란하기 가급적이면 티머니카드 뿐만 아니라, 다른 카드들도 분실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특히 지갑에 넣고 다닌다면 늘 주문처럼 '핸드폰, 지갑'을 매번 외쳐보세요. 저는 예전에 열쇠도 하도 자주 잃어버려서 요새는 쓰지도 않지만, '핸드폰, 지갑, 열쇠' 이걸 하루에도 수도 없이 외치곤 합니다. 이젠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