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늦게 결혼하는 분들도 많지만, 대체로 비슷한 시기에 결혼식장을 많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때때로 논란이 되기도 하는 친구 결혼식 축의금 얼마 정도 내면 될까요? 현실적인 금액 가이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통상적으로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한창 목돈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야 할 나이지만, 경조사비는 늘 빠듯할 때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축하해주지 않을 수 없으니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을 당연히 해야겠지요. 케바케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보니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룰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가장 친한 친구들 결혼식에도 우리들이 정해놓은 금액만 축의금으로 냈는데, 꽤 적은 금액이었지만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만큼 축하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금액은 오히려 적었습니다. 제 동생의 경우 절친의 결혼식에 60 ~ 100만원까지 축의금 내는 걸 보고 저는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사람마다 의견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요새 결혼식할 때 밥값이 상당히 올라서 어지간한 축의금을 내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결혼해도 1인당 밥값이 7만원 이상하는 상황이니 예전의 축의금 5만원 시대는 지금은 완전히 끝났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친하지 않은 친구, 지인이라면 참석하지 않고 5만원만 축의금을 보내는 것은 나름 타당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하나를 공유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5만 원 이하 : 32%
- 5만 원 이상 ~ 10만 원 이하 : 48.8%
- 10만 원 이상 ~ 20만 원 이하 : 17%
- 20만 원 이상 : 1.7%
대충 위의 결과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참석하면 10만 원, 참석 하지 않으면 5만 원 정도가 가장 적절한 축의금 금액 액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금액이기도 하고요. 여기서 친하거나 충분히 친분이 있는 경우라면 20만 원 선으로 잡을 수 있겠습니다.
요샌 식대 때문에 참석하면서 10만 원 아래로 내면 되려 안 좋을 수 있으니 축하하는 마음과는 별도로 현실적인 금액도 고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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