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색 그린오로라, 볼 수 있는 장소

색깔을 이야기하자면 팬톤에서 정하는 올해의 컬러가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서울시에서도 매년 색을 지정하게 되는데, 2025년 서울색 그린오로라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디서 만나볼 수 있는지 장소도 알려드립니다.

2024년 서울색은 스카이코랄이었습니다. 2025년에는 그린 오로라로 선정되었는데, 푸르른 가로수를 상징하는 색깔이라고 합니다. 서울 야경은 워낙 유명한데, 저녁에 비치는 가로등 불빛 느낌을 연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25년 서울색 그린오로라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월드컵대교, 신행주대교,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 세빛섬, 서울식물원, DDP가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1년동안 동일한 색상을 많이 볼 수 있을텐데, 그로 인해 서울시의 어떤 통일감 있는 그 어떤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 생각없는 사람들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해외에서 여행온 관광객들에게는 나름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위의 장소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에서, 서울의 다양한 명소들에서 그린 오로라 색상을 활용하는 이벤트, 평소 풍경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eoul City unveils its official color for 2025 너무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대표하는 색상이 있다는 것은 통일감을 줄 수 있고, 세계적으로도 큰 도시에 속하는 서울에서 이런 걸 진행하는 건 개인적으로 꽤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아직 몇년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고, 실제로 서울시민 대다수가 잘 모르겠지만, 점차 자리를 잡아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오로라 색감이 참 좋아보여서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