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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역세권이란, 기준, 범위

by 깨끗한삶 2020. 11. 10.

집을 살 때, 세를 얻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 중 하나죠. 역세권이란? 역세권 기준 및 범위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빠른 이동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입니다. 그래서, 교통 환경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명확한 범주를 몰라서 애매한 개념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역세권이란, 기준, 범위>

역세권이란?

주요 입지 조건은 교통, 생활편의, 녹지, 교육 정도입니다. 지하철, 기차, 버스, 각종 도로 연결 상황이 교통의 핵심 조건이지요. 그렇다면 역세권이란 무엇일까요? 역세권의 명확한 기준은 어느 정도까지일까요?

역세권이란

전세, 월세를 구할 때 중요한 문제. 집을 살 때도 중요한 문제. 분양정보, 분양광고를 보면 항상 역세권을 강조합니다. '철도역 및 그 주변지역을 역세권이라 정의'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하고 있습니다. 너무 짧지요?

명동역 3번출구

지하철, 경전철, 국철 등 단순히 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정도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의미를 좀 더 확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역세권 기준, 범위

단지 역이 근처에 있다~가 아닙니다. 상업, 업무, 숙박, 주거 등 복합적 기능을 두루두루 갖춘 구역을 역세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시 통상적으로 쓰이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수원역 광장, 역세권

역세권의 기준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통상적인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데, 도보로 5분 거리를 1차 역세권이라 하고, 도보로 10분 안팎을 2차 역세권이라 합니다. 이는 역 승강장 기준으로도 보는데, 반경 250m 이내를 1차 역세권, 250 ~ 500m 이내를 2차 역세권이라 합니다. 

용산역 내부

이 외에 1,500m 안에 있으면 간접 역세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하철이 워낙 많다 보니 역세권 아닌 곳이 어디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실제로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 여전히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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