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보험 종류 및 보장 범위, 가입방법, 사례

일반 자전거보다 편하게 탈 수 있어 이동수단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전기자전거 보험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드립니다. 사고 났을 때 보장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걸 가입해야 하는지 가입방법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주의할 것은 없는지 주의사항도 체크해보세요.

운동을 위해서라면 일반 자전거를 타야겠지만, 친환경적이면서 차를 끌고 다니지 않는 거리에 편하게 다닐 때에는 전기자전거가 정말 좋습니다. 오토바이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요새 많이들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자전거는 PAS형, 스로틀형으로 구분됩니다. PAS형은 페달을 밟으면 전동기가 작동을 하게 되는 방식으로 일반자전거와 얼핏보면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로틀형은 손잡이를 돌려 전동기 작동을 하게 되는데, 이륜차로 분류됩니다. 두 가지 유형이 굉장히 차이가 나는데, PAS형은 실손보험 보상도 가능하지만, 스로틀형은 이륜차 분류로 인해 일상책임보험에서는 보상이 제외될 수 있습니다.

보험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일어나는 상황을 대비해서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의 중요성을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도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자전거는 가볍게 타고 다닐 수 있어 좋지만, 언제나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스로틀 방식은 특히 일반 자전거 보험에는 가입이 불가능하며, PM 전기이륜차 전용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현대이상의 PM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상태입니다. 최대 1억 원까지 보상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DB다이렉트 상품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자신의 전기자전거가 PAS형이라면 일상책임보험을 찾아보는 게 좋고, 일회성으로 탈 경우에는 실손보험으로도 충분히 커버될 수도 있습니다. PAS형은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면 되겠습니다.

혹 술을 마시고 전기자전거를 몰게 되면 음주운전으로 적용됩니다. 이건 킥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불어 지 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자전거보험은 일반자전거에 해당되고 전기자전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횡단보도, 인도에서 그냥 타는 분들이 많은데, 사고나면 특히 인도에서는 12대 중과실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스로틀형의 경우 PM운전자보험을 가입하게 되는데, 보장한도가 낮으면서 보험료가 좀 비쌀 수 있으니 이 점도 미리 참고해두면 좋겠습니다. 가입방법은 원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보험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고 상담 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