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때는 차량 속도별 안전거리 같은 내용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지만, 운전에 익숙해지면 그 모든게 자연스럽게 익혀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도 매일 교통사고는 일어나고 있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고예방 가이드와 함께 꼭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전거리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너무 복잡한 도심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환경에 따라 안전거리를 어느 정도로 유지하느냐에 따라 사고를 빗겨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사고가 나게되면 따지게 되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운전하다보면 그럴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혹시 핑계가 아닐까요?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조금 더 안전한 방식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차량 속도별 안전거리에 대한 가이드가 있습니다. 속도에 따른 안전거리의 중요성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갑작스런 상황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밟기까지 반응 시간, 차량의 완전 멈춤까지의 제동거리 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속 30km/h 정도인 상황이라면 사고가 나도 크게 나지 않을 확률이 있지만, 이 정도 속도라면 대체로 도심이거나 복잡한 곳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를 대비하기 위해서 9m 정도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9m의 현실적인 느낌은 앞차와 내차 사이에 차가 한대 정도 더 있는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시속 60km/h인 상황은 국도, 외곽도로 등의 제한속도일텐데요. 제동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36m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차량이 완전히 멈추는데까지 최소 20m 이상 필요합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 거리는 두어야 합니다.
고속도로 등의 100km/h 속도로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최소 90m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도가 빠른만큼 사고발생시 큰 사고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눈, 비 등 기상 조건이 안 좋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특히 겨울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길이 미끄러운 상황에서는 제동거리가 아주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유지하던 안전거리의 두배 이상은 유지해야 합니다. 커브길이 많은 도로에서는 안전거리도 중요하지만, 속도를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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