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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민연금 인상률, 얼마나 더내나? 요율 비교, 계산방법

by 깨끗한삶 2024. 11. 5.

고갈문제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연금관련 이슈는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선진국들에서 관련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2025년 국민연금 인상률 얼마나 되는지, 각 국가별 요율을 비교해보고 우리나라는 많이 내고 있는 것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나는 얼마나 내야 하는지 계산방법도 체크해보세요.

국민연금은 120개월(만 10년)이상 내면 은퇴하고 적정 나이가 되면 매달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노후 준비가 되지 않았어도 그야말로 최소 안에서도 최소이지만 일정금액을 받게 되니 그걸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것입니다. 게다가 죽을때까지 받을 수 있으니, 다른 수익이 없어도 연금에 노령연금을 받는다면 먹고는 살 수 있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어느순간 국민연금이 고갈될 수 있다는 이슈 때문에 연금납부액을 얼마나 늘릴 것이냐? 연금수령 나이를 더 늘릴 것이냐? 등등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에서도 이런 문제로 인해 다 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 국민연금 인상률은 어떻게 될까요? 보통 국가에서 관리하는 돈 관련 인상률의 기본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반으로 합니다. 2025년에는 물가상승률은 대략 2.6% 정도 예상인데, 연금 인상률은 3.6%입니다. 좀 더 많이 인상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국민연금 요율에 대해서 아시나요? 연금가입자가 납부해야 되는 연금보험료의 비율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9% 정도 수준입니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절반을 내주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내는 것은 4.5%입니다. 지역보험가입자는 9%를 직접 내야합니다. 그래서, 직장인의 최대 개꿀은 4대보험이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국민연금 요율 9%는 그리 높은 수치가 아닙니다. 선진국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독일의 경우 18.6%로 우리나라의 두 배가 넘습니다. 일본도 독일과 비슷한 수치고요. 한국이 늘 따라하는 미국은 12.4%로 역시 우리보다 높습니다. 독일 수준으로 적용한다면 우리는 지금의 딱 두 배 이상의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계산방법은 수익을 기준으로 요율을 적용하여 하면 되겠습니다. 소득이 너무 적은 경우 최저 기준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하며 39만원 정도를 잡으면 최소납입액이 3만원 좀 넘게 내게 되겠습니다. 위로도 제한이 있습니다. 소득월액 617만원 이상이면 국민연급 최고납부액이 적용되어 55만 원 가량을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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