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갈문제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연금관련 이슈는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선진국들에서 관련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2025년 국민연금 인상률 얼마나 되는지, 각 국가별 요율을 비교해보고 우리나라는 많이 내고 있는 것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나는 얼마나 내야 하는지 계산방법도 체크해보세요.
국민연금은 120개월(만 10년)이상 내면 은퇴하고 적정 나이가 되면 매달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노후 준비가 되지 않았어도 그야말로 최소 안에서도 최소이지만 일정금액을 받게 되니 그걸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것입니다. 게다가 죽을때까지 받을 수 있으니, 다른 수익이 없어도 연금에 노령연금을 받는다면 먹고는 살 수 있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어느순간 국민연금이 고갈될 수 있다는 이슈 때문에 연금납부액을 얼마나 늘릴 것이냐? 연금수령 나이를 더 늘릴 것이냐? 등등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에서도 이런 문제로 인해 다 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 국민연금 인상률은 어떻게 될까요? 보통 국가에서 관리하는 돈 관련 인상률의 기본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반으로 합니다. 2025년에는 물가상승률은 대략 2.6% 정도 예상인데, 연금 인상률은 3.6%입니다. 좀 더 많이 인상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국민연금 요율에 대해서 아시나요? 연금가입자가 납부해야 되는 연금보험료의 비율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9% 정도 수준입니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절반을 내주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내는 것은 4.5%입니다. 지역보험가입자는 9%를 직접 내야합니다. 그래서, 직장인의 최대 개꿀은 4대보험이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국민연금 요율 9%는 그리 높은 수치가 아닙니다. 선진국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독일의 경우 18.6%로 우리나라의 두 배가 넘습니다. 일본도 독일과 비슷한 수치고요. 한국이 늘 따라하는 미국은 12.4%로 역시 우리보다 높습니다. 독일 수준으로 적용한다면 우리는 지금의 딱 두 배 이상의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계산방법은 수익을 기준으로 요율을 적용하여 하면 되겠습니다. 소득이 너무 적은 경우 최저 기준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하며 39만원 정도를 잡으면 최소납입액이 3만원 좀 넘게 내게 되겠습니다. 위로도 제한이 있습니다. 소득월액 617만원 이상이면 국민연급 최고납부액이 적용되어 55만 원 가량을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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