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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흰머리 차이, 뽑아도 된다 vs 뽑으면 안된다

by 깨끗한삶 2024. 11. 5.

새치 흰머리 차이를 아시나요? 그리고 뽑아도 된다 vs 뽑으면 안된다 어느쪽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언쟁을 하게 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새치 머리카락이나 흰머리나 하얀색 머리카락이라는 점에서 딱히 다를 건 없습니다. 적어도 외형적으로는 말이죠. 이런 외형적 결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한국인의 검정색 머리카락의 색이 빠져서 하얗게 되는 것인데, 바로 멜라닌 세퐁의 활동 저하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새치와 흰머리의 차이점을 육안으로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치는 멜라닌 세포가 완전 소멸되지 않고 살아 있는 상태로 하얗더라도 색소가 남아 있는 것이고, 흰머리는 완전히 끝났기에 색소가 생성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나이가 젊은데 흰색 머리카락이 있으면 새치라고 하고, 고령자 노인분들의 흰머리는 그냥 흰머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얼추 원인의 차이점을 놓고 봤을 때 100% 정확하진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이런 구분방법이 맞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새치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정말 많이 쓰면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머리를 써서 그런 게 아니라 스트레스가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흰머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진행 과정의 현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새치의 경우 위에 언급했듯이 멜라닌 색소가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질환 등의 문제점 원인들을 개선하게 되면 다시 머리가 검어질 수 있습니다. 종종 새치가 많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 새치가 없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치든, 흰머리든 뽑으면 어떻게 될까요? 부모님 흰머리를 한 개당 100원씩 뽑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의 추억이 되기도 하는데요. 일단 새치를 뽑으면 더 굵어지고, 두 배로 새치가 많아진다는 속설을 잘못된 상식입니다.

새치나 흰머리가 아니라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 자체가 사실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완전히 뽑아버리면 모공이 비어있는 상태가 되고, 감염되거나 손상을 줄 수 있어 두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두피 건강을 위해서 머리카락을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관상 도저히 보기 싫어서 뽑을 때는 조심스럽게 뽑고, 두피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두피 마사지, 두피 영양제 등을 활용하여 두피나 머리카락에 영양을 잘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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