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창업비용, 수익률

일자리가 많이 없어진 것도 모자라 돈 벌기가 참 힘든 세상이라 뭐 해먹고 사냐~가 늘 화두가 되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GS편의점 창업비용, 수익률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GS편의점 창업비용, 수익률>

편의점은 특별한 기술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다보니 알아야 할 게 꽤 되는 편입니다. gs편의점을 차릴려면 창업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수익률, 수익성은 괜찮을까요?

gs편의점 창업비용

골목마다 편의점이 있을 정도로 개수가 많아져 이제는 꿀빠는 장사는 아닌 지 꽤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알아보는 이유는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죠. 심지어 내가 모든 금액을 투자하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건 분명 장점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창업비용이 동일한 건 아닙니다. 가게를 어디다 내느냐에 따라 보증금, 월세는 다를테니까요. 이 부분은 별도로 책정해야 합니다. 본사 계약금이 8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물건들 비용이 2천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물건값은 계약 해지할 때 환금이 가능합니다.

gs편의점 창업비용은 누가 비용을 내느냐에 따라 다른데, 보증금을 내가 내면 내가 70%를 가져가고, 본사에서 내면 나는 40%를 가져갑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3~4,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gs편의점 수익률

예전에는 편의점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었는데, 지금은 내 인건비 챙겨먹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알바 고용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고요.

평균 마진율은 대략 25% 정도 됩니다. 월 매출이 얼마 나느냐에 따라 당연히 수익은 다를테지요. 번화가 아닌 곳이라면 보통 월 200 ~ 300 정도 가져가려면 사장이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즉, 개고생하고 인건비 건지는 정도죠. 수익률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근데 돌아다니다보면 골목에 있어도 수완이 좋은 사장님들은 착실한 알바 잘 구해서 잘 돌립니다. 단순히 본사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분들을 보면 수익이 꽤 괜찮게 나오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분들이 여전히 돈을 벌고 있는 것입니다. 오토를 하려면 그정도 이상의 수준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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